전북 현대 브라질 용병 영입

입력 : 2005.02.17 20:38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17일 브라질 1부리그 모지미림 소속 네또(23)와 이적료 55만달러, 크리슈마 소속 세자르(26)와 임대료 25만달러에 각각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라이커인 네또는 득점력과 제공권이 장점으로 브라질 리그에서 각광받는 신인이고, 미드필더 세자르는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프리킥과 코너킥이 좋아 세트플레이에 능하다.

전북은 이들을 오는 23일 개막하는 통영컵국제축구대회에 투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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