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일 울산전 판정 항의공문

입력 : 2005.03.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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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지난 13일 열린 울산 현대와의 ‘삼성하우젠컵 2005’ 홈경기에서의 주심 판정에 대한 항의 공문과 관련 비디오테이프를 14일 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전북은 경기 종료 후 비디오를 자체 분석한 결과 “후반 15분 울산 카르로스의 득점 상황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고, 후반 44분 울산 박진섭이 전북 왕정현의 헤딩슛을 손으로 걷어냈으나 페널티킥 판정 없이 경기가 그대로 속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북은 해당 주·부심에게 납득할 만한 징계를 내리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연맹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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