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원시 명예시민에 위촉

입력 : 2005.03.21 20:19
한채영 남원시 명예시민에 위촉

KBS 2TV ‘쾌걸춘향’의 ‘한채영이 ‘몽룡’ 역의 재희(25)와 함께 전북 남원시 명예시민 및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를 배경으로 한 ‘쾌걸춘향’이 우리 고장의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고전극을 재해석해 현대적인 이미지로 남원이 활기찬 도시임을 알리는데 일조했다”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한채영은 오는 23일(수)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진영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받을 예정이다. 이에앞서 한채영은 22일 오후 2시 영화 ‘엘렉트라’ ‘007 어나더 데이’에 출연했던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윌윤리(Will Yun Lee)와 서울 역삼동의 충현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채영은 복지관 원아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윌윤리가 한채영의 바통을 이어 원아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칠 계획이다. 한채영은 최근 영화·CF 출연 요청이 계속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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