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의 강호 전북도청이 제2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000시드니 올림픽, 2004 아테네 올림픽 남녀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명장 서오석 감독이 이끄는 전북도청은 13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두리-박미경-정현옥-박선준이 나란히 맹활약, 정창숙-임귀숙-김원정이 분전한 대구서구청을 250-243으로 눌렀다.
전북도청은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과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성진이 세계선수권 대표선수로 빠진 가운데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단체전에서는 장용호-김석관-김성남이 고루 활약한 예천군청이 상무(김재환-김창환-구춘성)를 251-24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