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도 하기 전에 2탄 제작을 공식 선언하는 영화가 등장했다. 영화 ‘방과후 옥상’이 시사회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제작단계부터 고려하고 있던 2탄 ‘퇴근후 옥상’ 제작계획을 발표했다.
영화 ‘방과후 옥상’은 전학 첫날, ‘학교캡짱’을 잘못 건드린 억수로 운없는 전학생 ‘남궁달’의 공포의 하루를 그린 코미디. 2탄으로 기획중인 ‘퇴근후 옥상’은 ‘남궁달’의 10년 후를 그리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회사에 입사해 신입사원이 된 ‘남궁달’의 하루를 영화화 하는 것. 영화 ‘퇴근후 옥상’ 역시 입사 첫날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남궁달’의 몸부림을 그릴 예정이다.
〈강석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