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 주·조연 캐스팅 영화 출연 러시

입력 : 2006.05.28 23:07
이대근 주·조연 캐스팅 영화 출연 러시

원로배우 이대근이 2003년 드라마 ‘형사’ 이후 3년 만에 영화 3편에 잇따라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근은 영화 ‘이댁은 이대근’(감독 심광진, 제작 윤앤준)에서는 주연, ‘무림 여대생’(감독 곽재용, 제작 포도필름)과 ‘아내의 편지’(감독 하명중)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다음달 촬영에 들어갈 ‘이댁은 이대근’은 5년 전 사별한 아내의 제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자식들과 떠들썩하게 재회하는 한 쓸쓸한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촬영 중인 ‘무림 여대생’에서는 오랜만에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아내의 편지’에서는 40대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를 연기하게 된다.

〈최재욱기자〉

박수, 공유 영역

스포츠경향 댓글 정책에 따라
이 기사에서는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