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에 생선가게 아줌마! 중견 여배우가 맡았음직한 ‘억척녀’ 역할을 미녀배우 소유진이 연기한다. 내달 2일 첫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에서 미혼모 나순영 역의 소유진의 최근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꾸미지 않은 옷 차림에 갓난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은 아줌마 그 자체였다. 생선을 다듬기에 앞서 못내 어색해 하며 웃는 모습에는 여전히 귀여운 인상이 묻어났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숨돌릴 틈도 없이 생선 머리를 내려친다. 드라마에선 철없는 아이 아빠 이훈과의 연기대결도 볼거리다.
〈강석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