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신사 설운도가 웃는 걸까 얼굴을 찌푸린걸까. 설운도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36대 왕중왕’에 ‘꽃미남’ 아들 이승현과 함께 출연했다. 사회자가 “모두들 승현이에게 빠져있으니 아들 간수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자, 설운도는 “피는 못 속이는 법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설운도는 아들의 출연에 “승현이가 단단히 각오를 하고 나왔다”며 “방송을 20년을 넘게했지만 이렇게 떨리기는 처음이다”라며 불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박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