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올 하반기 최고흥행 250만 돌파

입력 : 2007.11.28 15:26

김강우·임원희·이하나가 주연한 ‘식객’(쇼이스트, 전윤수 감독)이 추석 연휴 이후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고인 250만명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28일 이 영화의 투자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식객’은 개봉일인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253만명을 불러모았다. 이같은 수치는 9·10월에 개봉됐던 주진모 주연의 ‘사랑’(214만명)과 정재영 주연의 ‘바르게 살자’(220만명)를 뛰어넘는 수치다.

영화계에선 ‘식객’의 흥행 성공 요인으로 허영만 원작 만화의 높은 인기와 한 편의 이야기로 잘 풀어낸 기획력을 꼽고 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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