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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外

입력 : 2008.05.10 05:00
[새책]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 外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현영 지음, 청림출판)=MC, 영화배우, 가수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현영이 재테크 비법을 책으로 엮었다. 100만원으로 시작해 통장만 20개라는 그녀는 재테크는 주로 은행상품을 이용했다. 단리와 복리의 차이부터 비과세 상품, 은행별 주거래 제도, CMA·MMF·MMT의 차이점, 연금보험 이용법 등을 담았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에 출연한 삼성증권 PB연구소 정복기 소장이 감수했다. 247쪽, 1만2000원.

▲스무살 도쿄(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공중그네’의 작가가 청춘의 나날을 묘사한 작품. 도쿄를 배경으로 시대의 물결과 다양한 사람들에 시달리면서 조금씩 어른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다무라 히사오의 모습을 그렸다. 오쿠다 특유의 해학미와 예리한 웃음이 빛난다. 391쪽, 1만1000원.

▲인도 베다수학(손호성 지음, 아르고나인)=구전으로만 전해온 브라만의 경전, 베다(Veda)경전의 계산과 수학에 관련된 원문을 해석해 퍼즐 놀이처럼 꾸민 책이다. 간단한 산수 문제를 퍼즐처럼 푸는 과정에서 신비한 인도 수학의 세계에 빠져든다. 매직아이를 국내에 소개한 손호성이 엮었다. 126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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