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극단 ‘청’ 무대에 -
국립창극단은 5월2~9일까지 국가브랜드 공연 ‘청’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심청가’를 음악극으로 꾸민 ‘청’은 안숙선 명창과 국립창극단 배우, 국립창극단 기악부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심청의 인간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한편 남상일·임현빈과 서진실이 각각 심봉사와 청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또 서양악기의 합류와 함께 화려한 조명과 회전무대가 환상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만~7만원. (02)2280-4115~6
- 뮤지컬 ‘시간에’ 20% 할인 -
뮤지컬 ‘시간에’는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최종 후보작 선정을 기념해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학생증 지참시 대학생은 2만5000원, 중·고생은 2만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극중 시계판매원이 판매하는 시계의 기능을 맞추는 관객에게는 외식상품권과 책 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 공연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싸이클럽(club.cyworld.com/musicaltimes)에 올리면 사진앨범권을 증정한다. 5월31일까지. 3만5000원. (02)786-3134
- ‘꼬레아 랩소디’ 1+1 이벤트 -
대한생명63아트홀은 코믹소동 퍼포먼스 ‘꼬레아 랩소디’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꼬레아 랩소디’는 현악기를 다루는 가족과 타악기를 다루는 가족이 벌이는 코믹한 소동을 다룬 작품으로 북, 장구, 해금 등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모 B보이’가 등장해 모던 국악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5월5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럼스틱을 선물로 준다. 공연+스카이아트(전망&미술) 패키지 50% 이상 할인. 4세 이상. 전석 5만원. (02)789-5663
- 뮤지컬 ‘소나기’ 내달1일 공연 -
뮤지컬 ‘소나기’가 5월1~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2008년 5월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받았던 이 작품은 황순원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창작뮤지컬이다. 빅뱅의 ‘승리’에 이어 그룹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 주인공 소년 역을 맡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추첨(20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3만~5만원. (02)399-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