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올스타투표 1주차 선두

입력 : 2009.06.01 21:52

시즌 개막 이후 타율 4할과 싸움을 하고 있는 김현수(두산·사진)가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1차 집계에서 1위를 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 18시까지 KBO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 구장에서 진행하는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를 1차 집계(11만9621표)한 결과, 김현수가 이스턴리그 외야수 부문에서 7만7391표를 얻어 6만1687표를 얻은 웨스턴리그 2루수 안치홍(KIA)을 제치고 최다득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25일 광주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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