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열린다

입력 : 2009.07.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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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다큐멘터리영화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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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와 다큐멘터리가 만난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DMZ 다큐멘터리영화제(DMZ Kore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가 DMZ와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공연영상위원회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DMZ에 새겨진 시공간적 기록을 통해 평화(Peace) 소통(Communication) 생명(The life)의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한다.

상영작은 주제 제한 없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국내외 우수 다큐멘터리영화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쟁 부분과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다큐들에 한해서 영화제의 기본 컨셉인 평화·소통·생명을 주제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외 다양한 부대행사도 갖는다. 대성동 대성초등학교에서 진행예정인 전야제를 비롯해 통일전망대 영화시사, DMZ 도보대장정, DMZ 자전거 투어, 그리고 매일 밤 이어질 인디밴드들의 특별공연 등을 갖는다.

이 영화제는 파격적인 도전으로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집행위원장에 영화배우 조재현이 위촉됐다. 영화·연극·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를 비롯해 프로듀서,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경기도공연영상위원회 위원장도 맡은 조재현은 그간 경기도 DMZ라는 공간이 가지는 상징성이 전세계를 아우르는 문화적 가치로 전이될 수 있는 방안으로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 운영을 추진해 왔다. 조재현 위원장은 DMZ라는 공간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다큐 상영과 부대행사를 통해 DMZ 다큐멘터리영화제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주역. 이준익ㆍ안성기ㆍ최불암ㆍ김문수ㆍ이순재ㆍ류화선ㆍ조재현(왼쪽부터).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주역. 이준익ㆍ안성기ㆍ최불암ㆍ김문수ㆍ이순재ㆍ류화선ㆍ조재현(왼쪽부터).

조재현 위원장은 이를 위해 정계와 문화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사로 조직위원단을 구성했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위원장은 류화선 파주시장이 맡았다. 위원은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안성기(영화배우), 김언호(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한길사 대표), 박찬욱·이준익(영화감독), 이춘연(영화인협의회 이사장), 이순재·최불암(방송인)·손숙(연극인), 이현세(만화가), 김훈(소설가), 정훈탁(한국매니지먼트협회 회장), 서병문(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임병수(경기관광공사 사장), 강우현(주 남이섬 대표), 최창모(중동연구소 소장), 엄서호 (경기대학교 교수) 등이 위촉됐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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