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의 매력을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오는 8월 6일부터 8월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늘 심장을 뛰게 하는 낯선 대륙, 라틴 아메리카로의 영화 여행’ 영화제가 열린다.
이 영화제는 라틴 아메리카의 거장이자 콜롬비아의 국민 화가인 페르난도 보테로의 미술 전시회 ‘페르난도 보테로’(덕수궁 미술관, 6.30 ~ 9.17) 개최를 기념하여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의 뜨거운 열정과 마술적 리얼리즘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일주일 간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브라질 영화 <시티 오브 갓>은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열기와 원초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아귀레, 신의 분노>는 남미의 아마존 강을 따라 황금의 도시를 찾아가는 스페인 군대가 겪는 혼돈과 광기를 그려냈다.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와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은 관객들을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음악 다큐멘터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관객들을 열정적인 쿠바 음악의 향연 속으로 빠지게 할 것이다.
영화사 백두대간 관계자는 “영화의 선정 기준은 감독이나 제작자가 라틴 아메리카 출신이거나 작품의 배경이나 음악이 라틴아메리카와 관련되는 등 여러 요소가 복합되었다”며 “그 나라의 문화를 잘 반영한 작품”이라고 밝혔다.“페르난도 보테로전 입장권을 가져오면 영화 티켓 1매에 대해 1000원을, 영화제 티켓을 미술관에 가져가면 입장권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인턴기자 김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