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마라톤 8월 프로그램 공개

입력 : 2009.08.05 00:46 수정 : 2009.08.0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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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한국 애니마라톤 8월 프로그램 공개

한국 애니마라톤 8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8월 프로그램 주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동화’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구름이 되고 싶어> <퉁가퉁가> <허그> <불편이> <서커스>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 <원데이> <무슨 일이니?> <맹꽁이> <엘리뇨> 등 10편이다. 모두 한국감독의 작품으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구름이 되고 싶어> <퉁가퉁가> <허그> <불편이> <서커스>(사진 왼쪽부터)

<구름이 되고 싶어> <퉁가퉁가> <허그> <불편이> <서커스>(사진 왼쪽부터)

<구름이 되고 싶어>(감독 박송이)는 엉뚱한 꿈을 지닌 토끼를, <퉁가퉁가>(조준식)는 무도가의 꿈을 펼쳐가는 가정용 살림 로봇의 반란을 그렸다. <허그>(이상희)는 사막 한 가운데 서있는 선인장 부녀의 아픔을 다뤘다. <불편이>(최현명)는 엄마 슬리퍼를 신고 어린이 선교원에 간 불편이가 치르는 해프닝을, <서커스>(박경호)는 겁 많은 서커스 사자와 이를 조련하는 로봇의 좌충우돌을 묘사했다.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 <원데이> <무슨 일이니?> <맹꽁이> <엘리뇨>(사진 왼쪽부터)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 <원데이> <무슨 일이니?> <맹꽁이> <엘리뇨>(사진 왼쪽부터)

<이상한 치과의 하얀이>(박하얀)는 이빨을 뽑기 싫은 하얀이의 고군분투를, <원데이>(오지원)는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여동생을 살리고 싶은 오빠의 여정을 영상화했다. <무슨 일이니?>(전승배)는 요가에 열중하는 그녀와 평소와 다르게 쉴 새 없이 짖어대는 강아지의 갈등을, <맹꽁이>(정원희)는 1969년 6월 19일 단오 날에 한 소년의 신기한 막걸리 심부름을 극화했다. <엘리뇨>(임아론)는 우연히 고기 맛에 눈을 뜬 비운의 양 돌리의 무인도 생활을 담았다.

첫 상영은 오는 6일(목) 서울애니시네마(명동)에서 오후 8시에 갖는다. 이어 11일(화) 시네마테크KOFA(상암)에서 오후 7시, 20일(목)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오후 8시, 25일(화)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에서 오후 8시에 마련된다. 문의 (02)3153-1273, (02)773-4308. www.animarathon.kr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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