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ㆍ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간다

입력 : 2009.08.07 20:40
[영화세상]이병헌, 한ㆍ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간다

톱스타 이병헌이 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2009 조모(JOMO)컵’에 참석한다. VIP 게스트로 경기장을 찾는다.

이병헌 소속사(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조모컵 일본 측 중계방송을 담당하는 아사히TV의 VIP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오는 29일 일본에서 개봉되는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일본 프로모션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놈놈놈> 일본 배급을 맡은 쇼게이츠 측은 “이병헌은 이날 경기 관람 및 파트타임에 간단하게 <놈놈놈>에 관한 인터뷰를 한다”면서 “아사히TV를 통해 <놈놈놈> 예고편 및 하이라이트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이날 <놈놈놈> 뿐 아니라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도 홍보할 예정이다. 아사히TV는 물론 국내 방송과 외신 인터뷰도 소화한다.

이병헌의 할리우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은 지난 6일 개봉, 첫날 17만1083명(영화진흥위원회 기록 기준)이 관람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현지시간으로 일본과 미국에서는 7일 개봉된다. 미국 개봉관은 4007개이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인턴기자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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