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조 음악감독, 제천영화음악상 수상

입력 : 2009.08.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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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조 음악감독이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한다. 새로운 한국영화음악을 탄생시킨 주역에게 주어지는 이 상은 제 2회 때 시작, 정 감독은 신병하·최창권·전정근 감독에 이어 네번째 수상자이다.

정성조 음악감독은 재즈 음악의 선구자이다. 1960~70년대 재즈 1세대다. 1975년 이장호 감독의 <어제 내린 비>로 데뷔했다. <영자의 전성시대> <겨울여자> <이장호의 외인구단> <깊고 푸른 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5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이 가운데 <영자의 전성시대> <깊고 푸른 밤> <이장호의 외인구단> 등 3편을 상영한다. 시상식은 13일 개막식 때 갖는다.

제 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35개국에서 엄선한 90여편을 상영하고 30여회의 음악공연을 펼친다. 개막식 사회는 알렉스와 구혜선, 폐막식은 이무영 감독과 유인영이 진행한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인턴기자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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