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업>에 2명의 한국계 배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팀 조’(사진 왼쪽)와 ‘리사 청’이 그 주인공이다.
팀 조(한국명 조웅제)는 <드림업>에서 ‘오마르’ 역을 맡았다. 밴드를 이끌어온 원년 멤버로 리드기타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베이시스트인 ‘버그’와 함께 코믹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역을 톡톡히 수행했다. ‘팀 조’는 실제로 11살에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였으며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연주에 모두 능숙한 재원이다. 이번 영화를 위해 영국식 억양을 준비한 것은 물론 탁월한 기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리사 청(한국명: 정다운)은 영화 속에서 키보드 연주자 ‘킴’ 역을 맡았다. 리사 청은 실제 피아노 전공자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내재된 록 음악에 대한 본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드림업>(Dream Up)은 음악으로 의기투합한 아이들이 록 밴드를 결성하고 꿈과 우정,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다뤘다. <디스터비아>의 아론 유, <트와일라잇>의 저스틴 전 등 한국계 스타들이 할리우드의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는 가운데 팀 조와 리차 청의 활약이 기대된다. <드림업>은 다음달 3일 개봉된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인턴기자 김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