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정양’, 영화 <방자전>으로 컴백

입력 : 2009.09.22 00:33
  • 글자크기 설정
[영화세상]섹시스타 ‘정양’, 영화 <방자전>으로 컴백

섹시스타 ‘정양’이 7년 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영화 <방자전>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정양은 시트콤 <세친구>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한 정간호사’ 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데뷔 당시 기대주로 떠올랐다. 섹시한 이미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갑자기 찾아온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해 잠시 연예계 생활을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오랜 공백 기간을 끝내고 7년 만에 영화 <방자전>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양은 시트콤으로 연기를 선보였지만, 정극연기는 <방자전>이 데뷔 이래 처음이다. 때문에 정양은 이번 영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의를 다지고 있다.

[영화세상]섹시스타 ‘정양’, 영화 <방자전>으로 컴백

<방자전>은 <음란서생>으로 주목받은 김대우 감독의 신작이다. ‘춘향이 진짜 사랑한 남자는 이몽룡이 아니라 방자’이며, ‘춘향이 타고난 미모를 무기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전략가’라는 등 고전 ‘춘향전’의 모든 설정과 캐릭터, 스토리를 뒤집는 발칙한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다.

이 작품에서 정양은 월매의 동생 ‘월래’ 역을 맡았다. 월래는 춘향전엔 없는 수줍은 섹시함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이다. 정양은 이번 역을 소화하기 위해 오랜 기간 꾸준한 연기 수업과 함께 탄탄한 몸을 만들며 완벽한 준비를 해왔다.

영화사 측은 “정양은 육감적인 몸매로 주목받았지만 직접 만나보니 다른 매력이 많은 배우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음이 선량해야 좋은 눈빛도 나온다”면서 “그런 점에서 정양은 느낌이 좋은 배우이고 정양의 감춰진 매력들이 영화를 통해 보여 질 것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영화세상]섹시스타 ‘정양’, 영화 <방자전>으로 컴백

정양은 6개월 전 연예계 복귀 소식과 변하지 않은 당당한 섹시함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주목을 끌었다. 당시 6만명의 팬들이 정양의 미니홈피를 방문, 응원의 글들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양은 “정말 오랜만의 컴백이라 많이 떨린다”며 “공백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어떻게 보여 질까 긴장도 된다”고 털어놨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진심 가득한 배우가 되겠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방자전>은 상황의 역전이 가져다주는 캐릭터의 재미는 물론 좀 더 농밀하고 에로틱한 장면도 다수 포함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글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사진 코엔스타즈>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