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me2DAY)를 개설,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투데이’는 150자 이내의 단문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니 블로그로 G-드래곤·산다라박 등 연예계 핫 아이콘들의 놀이터로 유명하다.
‘장진 사단’ ‘장진식 유머’ 등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연극·영화 연출·제작 등 다방면으로 탁월한 코미디 감각을 선보였던 장진 감독은 네티즌들의 신세계 ‘미투데이’ 를 통해 젊은 예비 관객들과 긴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장진 감독의 ‘미투데이’ 미니 블로그(http://me2day.net/truejangjin) 오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미친’(미투데이 친구)를 신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4년 전 무단횡단 시합을 한 이후 처음으로 이런 말 해본다. 나 이거 잘 할 수 있어”라는 말로 미투데이를 시작한 장진 감독은 이례적으로 ‘미친’ 신청을 수동으로 수락하는 세심한 배려로 ‘미친’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의 ‘미투데이’ 관계자는 “오픈한 지 3일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례적으로 뜨겁다”며 “추후 반응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화인 가운데 미투데이를 오픈한 이는 장진 감독이 처음이다. 장감독은 이 곳에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굿모닝 프레지던트> 제작과정뿐 아니라 제작보고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등 모든 홍보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장감독 특유의 유머가 ‘미투데이’를 통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모두가 익숙하지만 친숙하지 않은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장진 감독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각기 다른 세 대통령을 통해 특수전문직 ‘대통령’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대쪽 같은 대통령(이순재), 강대국 앞에서는 강하지만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한 꽃미남 싱글 대통령(장동건), 서민 남편의 대책 없는 내조로 이혼위기에 처한 최초의 여성 대통령(고두심)이 펼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오는 10월 22일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