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굿모닝 프레지던트‘서 청일점 영부군

입력 : 2009.09.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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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임하룡,‘굿모닝 프레지던트‘서 청일점 영부군

장진 감독의 새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임하룡이 독특한 ‘영부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임하룡이 선보이는 ‘영부군’은 여성 대통령의 남편을 부르는 호칭으로 영부인이 일반적인 상황이라 그의 존재는 전세계 통틀어 유일한 존재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장진 감독 특유의 상상력이 빚어낸 독특한 캐릭터여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세상]임하룡,‘굿모닝 프레지던트‘서 청일점 영부군

영부군의 극중 이름은 ‘창면’. 그는 대통령으로 당선된 아내(고두심)와 청와대에 입성해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부터 ‘주부의 날’ 행사까지 열심히 내조하며 청일점 영부군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늦은 밤 친구들을 대동하고 청와대로 2차를 올 정도로 대책 없는 서민형 생활 습관 때문에 청와대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한다.

임하룡은 ‘영부군’이란 캐릭터를 맡은 소감에 대해서 “실제로 대통령의 남편이 된다면 내조의 왕이 되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주부의 날’ 대표곡을 열창하고 각국 정상들과의 기념 촬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임금님 의상까지 챙겨 입으며 시종일관 유쾌한 장면을 완성한 임하룡에 대해 장진 감독은 “창면이란 캐릭터 그 자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화세상]임하룡,‘굿모닝 프레지던트‘서 청일점 영부군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청와대의 뒷 이야기를 그렸다. 로또 당첨금 244억 앞에 속앓이 하는 대쪽 같은 대통령(이순재), 강대국 앞에서는 강하지만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한 꽃미남 싱글 대통령(장동건), 서민 남편의 대책 없는 내조로 이혼위기에 처한 최초의 여성 대통령(고두심)이 펼치는 매우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0월 22일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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