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입력 : 2009.09.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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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 김지운 감독, 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김지운 감독이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홍경표 촬영감독, 이인아 프로듀서, 베스 사 프레르 상파울로국제단편영화제 부위원장, 미국 여배우 아만다 플러머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한 뒤 <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내놓았다. 완성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 국내외에서 주목을 끌었다.

김감독은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6년 만에 동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다시 한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는 김감독은 “매년 전 세계 단편영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2009년 최고의 세계 단편영화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면서 “특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첫 시작을 함께 했던 경험 때문에 그런지 6년 만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감회가 새롭고 깊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아만다 플러머.

아만다 플러머.

홍경표 촬영감독은 <태극기 휘날리며> <M> <마더> 등을 통해 감각적 영상을 선보였다. 이인아 프로듀서는 빔 벤더스 감독의 오랜 파트너로 주로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만다 플러머는 쿠엔틴 타란티노·테리 길리엄·래리 클라크 등 저명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본 트랩 대령’으로 유명하며, 최근 애니메이션 <업>의 주인공 괴짜 할아버지 목소리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는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딸이기도 하다.

[영화세상] 김지운 감독, 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은 8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3천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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