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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아동인권 보호 위해 손그림 기증

입력 : 2010.08.12 15:16 수정 : 2010.08.12 15:18

배우 조여정과 개그맨 황기순이 각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우미로 나섰다.

[연예파일]조여정, 아동인권 보호 위해 손그림 기증

영화 ‘방자전’에 출연했던 배우 조여정은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자신이 그린 손그림(사진)을 기증했다. 조여정은 신세경, 남성진·김지영 부부, 이상봉 디자이너, 만화가 허영만 화백 등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여정은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세계 6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명사들이 동참의 의지로 손그림을 보내고 있다.

한편 2000년부터 휠체어 1000여대를 기부해오던 황기순은 사랑더하기 사이클 대장정을 12일부터 진행한다. 황기순은 11일 동안 서울, 수원, 천안, 대전, 대구,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거리공연과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모금액 전액은 장애우 휠체어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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