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소속사 “강승윤 오디션 보러온다면 환영”

입력 : 2010.10.11 16:57
윤도현 소속사 “강승윤 오디션 보러온다면 환영”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 톱4에서 떨어진 강승윤이 윤도현·뜨거운감자 등이 속해 있는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는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승윤이 우리 회사에 오고 싶다는 기사를 봤다”라며 “평소 ‘슈퍼스타K’를 보면서 도전자들을 모두 눈여겨봤다. 하지만 TV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은 다른만큼 직접 오디션을 봐야한다. 강승윤이 오디션을 보러온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스타K2’의 강승윤은 일전의 인터뷰를 통해 강산에·윤도현·뜨거운감자 등이 소속된 다음기획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강승윤은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문자투표 및 사전네티즌 점수가 저조해 아쉽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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