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7개국 월드투어…김재중 亞공연 총감독

입력 : 2011.02.25 11:24
JYJ 7개국 월드투어…김재중 亞공연 총감독

그룹 JYJ(김준수, 김재중, 박유천)가 오는 4월 월드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JYJ는 미국, 캐나다,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7개국 10개 도시에서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월드투어 콘서트 JYJ World Tour Concert in 2011‘을 연다.

특히 월드투어 아시아 지역 공연은 JYJ의 김재중이 직접 총감독을 맡을 계획이다. 김재중은 지난 정규 콘서트에서도 무대, 영상 효과 전반에 깊숙이 참여했다. 이번에는 정식 총 감독으로 아시아 5개 도시 투어의 모든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는 “김재중이 평소 공연 기획에 대한 관심이 컸다. 지난 공연을 치르면서 해외 스태프들도 김재중의 역량에 신뢰를 보여 이번 월드 투어의 디렉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공연 디렉터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JYJ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한다. 또 미국의 뉴욕과 LA,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등 북미에서도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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