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첫 탈락자는 누구?

입력 : 2011.03.03 11:44
‘나는 가수다’, 첫 탈락자는 누구?

국내 최고 가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의 첫 번째 탈락자가 가려졌다.

‘나는 가수다’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가 아닌 제작진의 제시한 지정곡 중 선택해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통 오디션 프로그램이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것과 달리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낮는 점수를 얻은 가수가 탈락하고, 탈락한 이를 대신해 새로운 가수가 채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2월 28일 녹화에서 MC 이소라를 비롯해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정엽 등 7명의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펼쳤다. 때문에 이날 무대를 지켜본 500명의 청중평가단으로 인해 첫 번째 탈락자가 가려졌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탈락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청중평가단의 투표는 의외의 가수를 탈락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탈락자를 대신할 가수가 합류해 새로운 다음 무대 준비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는 가수다’의 첫번째 탈락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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