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 콘서트에서 모아진 ‘쌀화환 기부미’가 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지난 6월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가수 신승훈쇼 콘서트에서 모아진 ‘쌀화환 기부미’ 620키로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34번지 자유재활원에 전달됐다.
이번 신승훈 콘서트에는 팬들이 화환대신 쌀을 보내왔으며, 이 쌀들로 과잉 쌀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형편이 어려워 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 양 쪽 모두를 도울 수 있었다.
‘쌀화환 기부미’는 결혼식, 장례식, 기념식 등 각종 행사 후에 대부분 버려지는 화환 대신에 쌀을 보내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쌀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어린이재단 등의 기관, NGO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빈곤아동, 결식아동들에게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