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에서 뛴 수비수 이강진(26)이 올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고 뛴다.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은 4일 지난해까지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었던 이강진과 2014년까지 계약해 5일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중앙 수비수인 이강진은 2009년까지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두 시즌을 뛰었다.
전북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2층 브리핑룸에서 선수단이 모인 가운데 이흥실 감독대행과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최강희 전 감독의 이·취임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