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남매’ 장윤정ㆍ박현빈,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12.06.14 17:01

국세청은 14일 오전 청사 5층 회의실에서 ‘든든학자금 홍보위원 위촉식’을 갖고 트로트 가수 장윤정(32)과 박현빈(30)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두 사람이 든든학자금의 이미지와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장윤정은 어릴 적 가난을 극복하고 가수라는 꿈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가 된 이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오고 있으며 무료공연, 저소득 조손가정 김치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박현빈 또한 성악도였던 대학 시절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와 용돈을 직접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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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학자금(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은 원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대출을 해주고 졸업 후 취업/창업해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학자금 대출 제도다.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등록금이나 생활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장윤정, 박현빈은 포스터·리플릿 사진모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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