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자기수 이신영, ‘이 여자가 사는 법’으로 방송 나들이

입력 : 2012.09.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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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인간극장>은 지난해 한국경마 90년 역사상 첫 여성 조교사 데뷔한 이신영 조교사(30)를 주인공으로 한 ‘이 여자가 사는 법’(5부작)을 방송한다.

지난 2001년 최초의 여자기수로 이름을 올리며, 말과의 동거를 시작한 이신영은 지난해 10년간의 기수생활을 접고 또 하나의 ‘최초’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여성 조교사로서 신고식을 치른 것이다. 데뷔한 지 불과 1년 차인 신인 조교사지만, 기수 시절 못지않게 순항하며 올해 목표인 20승 달성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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