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동영상

'강남스타일' 틀어야 밥먹는 아기에 클릭 폭발

입력 : 2012.10.05 17:03
  • 글자크기 설정

지난주에 이어 10월 첫째주 넷세상의 이슈도 역시 ‘강남스타일’이었다. 특히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틀어줘야 밥을 받아먹는 10개월 된 아기의 동영상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고양이의 추석 인사

스마트폰 시대가 낳은 스타 중 하나인 ‘말하는 고양이 톰’이 전해 온 추석 인사가 넷세상을 뜨겁게 달궜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제작된 이 영상은 명절연휴 기간 지인들에게 보내는 인사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명절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잘 놀고 그렇다고 너무 똥만 싸면서 보내지 말고”라는 부분이 영상의 웃음 포인트. “맹숭맹숭한 문자인사보다 훨 낫다” “사투리 한 번 참 구수하네” “뒷짐쥐고 있는 게 좀 연륜이 좀 묻어난다” “언능 쥐잡으러 가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고양이의 구수한 추석 인사

고양이의 구수한 추석 인사

■재소자 1000명이 함께한 ‘강남스타일’

필리핀 교도소 재소자들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집단 군무를 선보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춤추는 교도소로 유명한 세부주 감호 교도소의 재소자 1000여명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교도소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로 이날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이 진행됐다. 무대 중앙에 선 재소자가 선글라스로 싸이를 연출했고, 이 남성 주변의 여성 재소자들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속 여성 댄서들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세부주 감호 교도소는 재소자들은 지난 2007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9년에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원더걸스의 ‘노바디’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필리핀 재소자들의 ‘강남스타일’

필리핀 재소자들의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이 밥 먹여 준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들을 때만 밥을 먹는 아기의 모습에 클릭이 폭발했다. 영상은 벤자민이란 이름의 생후 10개월 된 아기가 이유식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벤자민의 아빠는 우는 아이를 달래며 밥을 먹이려고 애를 쓰지만 벤자민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밥 먹기를 거부한다. 심지어 숟가락을 입에 대주면 울먹이며 투정을 부려 아빠의 속을 태운다. 이때 아빠가 식탁 위에 놓인 노트북 키보드로 무언가를 클릭하자, 아이의 시선도 컴퓨터로 향한다. 이윽고 화면을 가득 채운 주인공은 싸이. ‘강남스타일’과 함께 흥겹게 말춤을 추는 싸이의 모습을 본 벤자민은 갑자기 울음을 뚝 그치고 화면에 몰입한다. 그렇게 먹기 싫어했던 밥도 맛있게 잘 받아먹는다. 아이의 반응이 신기했던 아빠가 노트북 화면을 정지시켜 보자 벤자민은 다시 울음을 터뜨리며 밥먹기를 거부한다. 한 입 겨우 받아먹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투정까지 부린다. 결국 아빠가 다시 노래를 틀자 벤자민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밥을 맛있게 먹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네요. 밥 안먹는 우리 아이에게도 한 번…” “싸이는 아기들도 좋아하네~” “밥 먹을 때마다 노래를 틀어줘야 하나? 걱정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신기해 했다.

‘강남스타일’이 밥먹여 준다?

‘강남스타일’이 밥먹여 준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푸시업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푸시업’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했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푸시업은 일반 푸시업과는 동작이 크게 다르다. 먼저 팔꿈치와 가슴, 배가 바닥에 완전히 밀착된다. 손은 어깨 부근이 아니라 머리와 멀리 떨어져 일직선을 유지하고 있다. 땅바닥과 완전히 밀착돼 있는 몸 전체는 마치 나무젓가락을 연상케 하는데, 바로 이 상태에서 푸시업을 시도해야 한다. 영상을 본 수많은 누리꾼들이 요상한 푸시업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대부분 ‘좌절’이었다. “시도해 봤는데, 하나를 못했다” “누가 이딴 걸 개발하는 거야”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핫동영상]'강남스타일' 틀어야 밥먹는 아기에 클릭 폭발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