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29일 자료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상어’ 2회는 전국 기준 6.7%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 8.2%에 비해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상어’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구가의 서’는 18.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SBS TV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5%로 뒤를 이었다.
상어는 이날 이날 방송분에서 어린 한이수(연준석 분)의 아버지 한영만(정인기 분)이 누명을 쓰고 죽음을 당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또 인물들 간의 인과 관계가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