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의 원조’ 베네피트가 새로운 틴트 ‘롤리틴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롤리틴트는 2011년 차차틴트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틴트 시리즈다. 베네피트는 베네틴트(1977)를 시작으로 포지틴트(2008), 차차틴트(2011)를 출시해 틴트 열풍을 주도해왔다.
롤리틴트는 미국 컬러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14년 유행 컬러인 ‘오키드 핑크’ 색으로 제작됐다. 팬톤에 따르면 오키드 핑크는 보라색과 핑크색의 중간 단계로 웜톤과 쿨톤의 피부 모두에 잘 어울리며 얼굴을 자신감 있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로 연출해준다.
리퀴드 젤 타입으로 한 번 바르면 라벤터 핑크빛이 도는 귀여운 입술을, 여러 번 덧바르면 진한 오키드 핑크빛이 도는 성숙하고 섹시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입술 뿐 아니라 블러셔로도 사용 가능해 양 볼에 세 개의 점을 찍은 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자연스러운 홍조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용량은 12.5ml로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베네피트 2014년 신제품 롤리틴트
김혜경 베네피트 홍보 차장은 “지난 12월 1주일간 온라인 선판매로만 벌써 3,000개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네피트는 롤리틴트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월 3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 신세계 백화점 강남,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롤리틴트 론칭 행사인 ‘롤리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특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롤리틴트 증정 행사 및 대형 룰렛 게임,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enefitkorea.co.kr)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