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과 결혼하면 귀촌부터…”

입력 : 2014.02.11 12:50 수정 : 2014.02.11 16:36

개그맨 양상국(30)이 여자친구 배우 천이슬(24)과의 귀촌 계획을 밝혔다.

11일 서울 신문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농촌재생프로젝트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상국은 결혼 후 귀농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상국은 “여자친구와 결혼하면 귀농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만약 결혼한다면 귀농보다 귀촌을 먼저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양상국 “천이슬과 결혼하면 귀촌부터…”

이어 “그 친구와 아직 결혼 얘기를 하진 않았다”면서 “여자친구가 전원생활을 좋아한다. 마당에서 큰 개를 키우는 삶을 원하더라”라고 밝혔다.

<삼촌로망스>는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양준혁·강성진·강레오·양상국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15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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