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할배’-‘꽃누나’ 이어 ‘꽃청춘’…유희열-이적-윤상 페루행

입력 : 2014.06.25 17:54 수정 : 2014.06.27 20:58

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를 잇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이 공개됐다.

tvN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은 <꽃보다 청춘>으로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이 출연한다. 이 세 명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남미 페루로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꽃보다 청춘>의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꽃보다 할배>에서 배우 신구가 젊음에 대해 한 말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떠나라. 청춘들이 제일 부럽다’는 말에서 이번 여행의 동기를 얻었다”고 <꽃보다 청춘>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 사진 CJ E&M 제공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 사진 CJ E&M 제공

신 PD는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캐릭터와 여행방식,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청춘’이라는 테마로 잘 표현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말했다.

유희열, 이적, 윤상을 섭외한 것에 대해 신 PD는 “세 사람은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해 온 몇 안되는 가수다. 누구보다 젊은 마인드의 소유자로 상징되는 캐릭터”라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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