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글레이드가 아동전용 스키헬멧을 6일 출시했다. 최근 전국 스키장들이 일제히 개장되면서 본격적인 겨울 레저스포츠 시즌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썬글레이드에서 새로 출시된 익스트림 스키헬멧은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돼 제작된 제품으로, 외부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사용됐다.
이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스포츠(스키, 스노우보드용) 헬멧으로 자율안전인증을 받았고 어린이제품 안전관리 특별법에 의거한 유해성 검사도 통과한 360g 초경량 아동전용 스키헬멧이다.
헬멧 외부에는 공기 순환을 위한 8개의 홀이 있어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통기성을 높여 산뜻한 착용이 가능하다. 머리둘레가 54~58cm인 아이들이 착용할 수 있으며 착용연령은 4~10세 정도다. 제품 컬러는 블루와 핑크, 화이트 3가이고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7만9000원.
오동은 썬글레이드 마케팅팀장은 “통상 스키장에서 대여해서 사용하는 어린이 헬멧의 경우, 제품의 안전성 여부도 확인하기가 어렵고, 머리에 딱 맞는 제품을 고르기도 쉽지 않다”며 “머리에 쓰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어린이 전용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썬글레이드 공식 판매처인 베이비반즈코리아 쇼핑몰(www.babybanzkorea.com)뿐 아니라 GS샵, 롯데닷컴, CJ몰, 신세계몰 등 종합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베이비반즈 부스 (B홀, B525)에 방문하면 25% 할인된 5만9000에 구입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