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나경원, 고품격 정치 풍자에 당황…“이제 국회선진화법이 있어”

입력 : 2016.01.12 16:14

‘비정상회담’ 나경원, 고품격 정치 풍자에 당황…“이제 국회선진화법이 있어”

국회의원 나경원(52)이 <비정상회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갈무리

사진=JTBC <비정상회담> 갈무리

나경원은 지난 11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정치적 무관심’을 주제로 정치인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이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합니다”라며 의사봉을 쳤다. 이를 보던 판사출신 국회의원 나경원은 “의시봉을 잘 치시는지 봤다. 잘 못하시면 제가 대신 해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뉴스에서는 이걸 못치게 막는 걸 많이 봤다”며 유세윤, 성시경과 국회의장 난투극을 재현하는 정치풍자를 선보였다.

그러자 나경원은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이제는 그런 몸싸움을 볼 수 없다”며 “물리력 행사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나경원 ‘비정상회담’ 나경원 ‘비정상회담’ 나경원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오늘의 인기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