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라 선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회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사라 선수는 수학 강사로 결혼 전 최고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출전했다.
머슬마니아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스포맥스가 주관하는 ‘머슬마니아X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은 레이양, 유승옥, 이연 등 수많은 ‘머슬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피트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년의 몸짱배우 ‘비정용’ 이정용 등이 출전했으며, 가수 브라이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출전한 선수들 중 누가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서 K피트니스의 위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