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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균, 나는 안전할까?

입력 : 2016.09.08 16:36

최근 여러 곳에서 허용 범위 이상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레지오넬라균은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공기를 타고 인체에 흡입돼 감염되는데, 에어컨 냉각수와 대형목욕탕·분수대 등에서 급번식할 수 있다. 감염이 되면 발열, 오한, 기침,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식욕부진,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폐에 염증이 생겨 심각한 감염증을 보일 수 있는데, 심근염·신우신염·복막염 등 폐렴형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에 취약한 사람들은 만성폐질환자나 당뇨환자·흡연자 등이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등)의 경우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폐를 깨끗이 하는 청폐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청폐치료란 폐를 오염으로부터 정화해 본래의 깨끗한 상태로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폐가 깨끗해지면 폐기능이 강화돼 내 몸 최고의 방어선인 편도가 튼튼해지면서 내 몸의 면역력이 최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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