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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테임즈 “변명의 여지 없다, 팬들에 실망드려 죄송”

입력 : 2016.10.20 16:19

“저의 실수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다”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30)가 공개 사과했다.

테임즈는 20일 경남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가 끝나고 무대에 올라 허리를 숙이며 사과의 마음을 표현했다.

테임즈는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선다. 저의 실수로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과 문화와 음주 운전 제한 등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제 잘못이다. 변명의 여지 없다. 저의 실수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다”고 반성했다.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사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반성의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반성의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반성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 후 NC 테임즈가 음주운전 시건에 대해 반성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창원|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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