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영상이 왜 19금이죠?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영상이 왜 19금이죠?
성기와 항문 주변의 체모를 제거해 위생과 미용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브라질리언 왁싱.
특히 여름 휴가를 앞두고 ‘브라질리언 왁싱’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면서 인터넷 방송 BJ들의 후기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예민한 부위를 제모하는 만큼 얼마나 아플지, 또 제모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BJ들의 체험 영상을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거죠.
그런데... 유튜브에서 ‘브라질리언’을 검색하면 어떤 내용이 보일 것 같나요?
자극적인 썸네일과 19금 표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제목에 적힌 ‘미녀 왁서’ ‘야릇한 체험’ ‘19금’ ‘발기’ ‘올누드’ 등 성적 뉘앙스가 담긴 키워드는 다소 민망하기까지 하네요. (머쓱코쓱)
제목뿐 아니라 영상 속 자막이나 시청자들이 작성한 댓글에서도 성적인 농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성 BJ의 왁싱 체험 영상일 경우 BJ를 희롱하는 댓글은 물론이고 남성 BJ가 여성 왁서에게 왁싱을 받는 영상에서는 왁서를 겨냥한 성적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최근 왁싱샵을 가장한 성행위업소까지 등장하면서 왁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채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왜곡된 콘텐츠 소비 행태를 지적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사람들도 범죄를 부추기고 방조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