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학원들이 예상한 수능등급컷…누리꾼 “어려웠다더니 등급컷은 천상계”

입력 : 2017.11.24 08:33

메가스터디 등 입시업체들은 23일 오후 예상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상등급 커트라인을 발표했다.

입시업체들은 국어 1등급 구분점수(등급컷)가 지난해와 비슷한 원점수 92∼93점(추정)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보다 조금 더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예상 컷으로 가·나형 모두 92점 정도를 예상했다.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쉽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입시학원들이 예상한 국어 등급컷. 다음 캡처

입시학원들이 예상한 국어 등급컷. 다음 캡처

누리꾼들은 “자고 일어나니 등급컷 떠 있네요” “수능후기에 탐구 어려웠다고 하던데 등급컷은 저리 천상계냐구요” “수능 등급컷..국어는 평소처럼 나왔는데 등급컷이 내게 엿을 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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