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주최 ‘K POP 페스티벌’ 20일 코엑스서 열려

입력 : 2018.04.19 12:16

한류 아이돌 스타를 만날 수 있는 ‘K POP 페스티벌’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하는 것으로 삼성역 5번 출구 인근 K POP 광장(구 피아노분수광장)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아이돌 그룹의 팬사인회와 스페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K POP 페스티벌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7시부터는 김선영, 마이클리, 윤공주, 김우형과 앙상블 그룹 더뮤즈가 참여하는 초호화 뮤지컬 콘서트가 열린다.

김선영은 ‘뮤지컬 여왕’이란 수식어가 붙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이클리는 JTBC 팬텀싱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다.

한국무역협회 주최 ‘K POP 페스티벌’ 20일 코엑스서 열려
한국무역협회 주최 ‘K POP 페스티벌’ 20일 코엑스서 열려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그룹 파라다이스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오페라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팝의 형태로 선사할 예정이다.

K POP 페스티벌 이틀째인 21일에는 무술과 비보잉적 요소가 결합된 마샬아츠 대회인 ‘코리아 트릭킹 리그 토너먼트 대회가 ㈜예화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이외에도 마샬아츠 트릭킹 체험존 운영과 플래시몹 행사, 플레이밍 퍼포먼스와 DJ파티도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K POP 아티스트의 사인회와 미니콘서트다. 코엑스 K POP 광장 브랜드와 페스티벌의 규모에 걸맞는 정상급 한류 아이돌 그룹이 나설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베일에 가려진 피날레 무대 주인공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 POP 페스티벌 이후에도 K POP 광장에서는 각종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린다.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무역센터 전역에서 열릴 ‘씨페스티벌’에서는 ‘2018 타이페스티벌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와 제11회 아랍문화제 그리고 아트&디자인전 등 아시아 루키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수제맥주축제, 인터컨티넨탈 와인바자, 키즈팡 키즈퐁, 탱키패밀리 스페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한국무역협회는 향후에도 강남구, 코엑스와의 협조 아래 K POP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류문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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