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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무법 포즈’로 박장대소

입력 : 2018.05.08 19:21

배우 최민수(56)가 tvN 주말극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서 특유의 자유로움을 뽐냈다.

최민수는 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민수는 포토 타임(간담회 전 포토월에 서 사진을 찍는 시간) 때 상상초월의 자유분방 함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단독 포토타임 때 바닥에 코를 박고 엎드리는 특이한 포즈를 취하는 가 하면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최민수의 행동에 함께 포즈를 취한 배우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최민수가 참석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 현장. 이하 연합뉴스

최민수가 참석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 현장. 이하 연합뉴스

[오늘의 사진] 최민수, ‘무법 포즈’로 박장대소
[오늘의 사진] 최민수, ‘무법 포즈’로 박장대소
[오늘의 사진] 최민수, ‘무법 포즈’로 박장대소
[오늘의 사진] 최민수, ‘무법 포즈’로 박장대소

최민수는 <무법 변호사>에 출연한 이유로 “원래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내정돼 있었는데 (감독이) 그 배우에게 거절당하고 나에게 온 거다. 감독님의 꿈 속에서 내가 나타나 협박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진 감독은 “딱 하나 사실인 건 최민수가 꿈에 나타난 건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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