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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해·폭행혐의’ 이명희 이사장, 이틀 만에 재소환

입력 : 2018.05.30 08:49 수정 : 2018.05.30 08:51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지난 28일에 이어 이틀 만인 오늘(30일) 오전 검찰에 재소환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이 이사장이 경찰에 출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28일 경찰에 소환돼 15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난 28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지난 28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이 이사장은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모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상습폭행·특수폭행, 상해 혐의 등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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