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카라, 북서울 꿈의 숲 길고양이 복지 나선다

입력 : 2018.08.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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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북서울 꿈의 숲에서 길고양이 돌봄 활동을 시작한다.

카라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북서울 꿈의 숲에 길고양이 급식소 5개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북서울 꿈의 숲에는 약 50여 마리의 길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라 제공

카라 제공

카라는 “지난해 11일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시작해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일부터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동물권단체들과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돌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카라는 “2016년부터 월드컵공원과 어린이대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얻어 길고양이급식소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북서울 꿈의 숲에서도 길고양이와 시민들의 행복한 공존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길고양이의 밥을 주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중성화사업, 겨울집 설치 등 길고양이으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 길고양이 사진전 등 시민들과의 공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일상의 공전’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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