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도 이겨낸 청춘양구 배꼽축제(ft.김종원 감독)

입력 : 2018.08.07 15:27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11회 ‘2018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개막 첫날에는 ‘정중앙 레크리에이션 1차’ ‘명품 양구 수박 경매’ ‘군악대 합동공연’ ‘정중앙 깃발을 찾아라 1차’ 등의 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하루 최고 32도에 육박했던 뜨거운 날씨 속에서 워터파크, 청춘고래수족관이 오픈 하면서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퀄리티 높은 워터슬라이드, 분수대 등이 준비되어 있어 수준급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다. 또한 더위가 최고조로 올랐던 한낮에는 ‘물난리WAR’ 물총싸움이 진행됐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미리 준비해온 다양한 물총들을 가지고 물총싸움에 참여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또 양구군의 자랑거리들을 홍보 및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되었다. 양구농촌체험 관광 홍보관, 조경수, 정원수, 분재 등 야경식물 전시관, 양구문학회 작품전시, 자율캠핑촌, 양구백자박물관, 양구 선사·근 현대사 박물관 전시 및 체험, 도자기체험, 나무공예체험 등 볼거리까지 풍부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VR체험, 탑승로봇체험, 스마트건강홍보관 등 IT 4차산업 관련 체험 행사들도 운영해 앞선 시대를 준비하는 양구군을 톡톡히 느끼게 했다.

늦은 저녁 진행된 개막식 역시 풍부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식전공연에서는 퍼레이드와 강원도 문화예술인, 양구 군민이 함께 하는 대형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이어 ‘G1특집공개방송-이윤정의 예감 좋은날’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소찬휘, 스윗소로우, K2김성면, 김정연, 박구민, 장민호, 안다미 등이 출연했다.

28일에는 첫날에 이어 ‘정중앙 레크리에이션 2차’ ‘정중앙 깃발을 찾아라 2차’ ‘우정의 무대’ ‘배꼽 댄스 포메이션’ ‘배꼽DJ페스타’ ‘맨손장어잡기 체험’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2018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배꼽가요제’가 펼쳐졌다. 1차 예심을 통과한 30팀이 이날 오전 11시 특설무대에서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17팀이 본선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배꼽가요제’의 본선MC는 개그맨 강성범과 가수 김정연이 나섰고 ‘아모르 파티’의 김연자, 서지오, 조영구가 축하 무대를 펼쳤다.

‘2018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 김종원 총감독은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전국의 축제가 하루 이틀 남겨두고 취소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향후 양구배꼽축제가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우리나라 여름 대표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신 다녀왔습니다] 불볕더위도 이겨낸 청춘양구 배꼽축제

[대신 다녀왔습니다] 불볕더위도 이겨낸 청춘양구 배꼽축제

지난 5일 지역 축제로는 최초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양구배꼽축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조직위원장인 김종원 총감독은 이번 축제에 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5일 지역 축제로는 최초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양구배꼽축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조직위원장인 김종원 총감독은 이번 축제에 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18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배꼽축제는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주제로 배꼽이 상징하는 ‘생명, 자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양구군 대표 여름 축제입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18 국토정중앙 양구배꼽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배꼽축제는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주제로 배꼽이 상징하는 ‘생명, 자연,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양구군 대표 여름 축제입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워터파크, 청춘고래수족관이 오픈하면서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는데요. 특히 퀄리티 높은 워터슬라이드, 분수대 등이 준비되어 있어 수준급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습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 워터파크, 청춘고래수족관이 오픈하면서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는데요. 특히 퀄리티 높은 워터슬라이드, 분수대 등이 준비되어 있어 수준급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습니다.

불볕더위가 최고조로 올랐던 한낮에는 ‘물난리WAR’ 물총싸움이 진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미리 준비해온 다양한 물총들을 가지고 물총싸움에 참여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축제를 즐겼죠.

불볕더위가 최고조로 올랐던 한낮에는 ‘물난리WAR’ 물총싸움이 진행됐습니다. 관람객들은 저마다 미리 준비해온 다양한 물총들을 가지고 물총싸움에 참여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축제를 즐겼죠.

물난리WAR 뿐 아니라 맨손으로 장어잡기, 야영장 운영, 양구 명품 수박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물난리WAR 뿐 아니라 맨손으로 장어잡기, 야영장 운영, 양구 명품 수박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육군 2사단 32연대 장병들과 함께한 ‘우정의 무대’의 ‘그리운 어머니’ 코너는 관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부천에 사는 할머니가 힘들게 키워 군대에 보낸 손주를 보기 위해 양구까지 한달음에 달려오신 것입니다. 김종원 총감독은 휴가증을 받은 장병과 할머니를 위해 사비를 털어 여행 경비를 마련해드렸습니다.

육군 2사단 32연대 장병들과 함께한 ‘우정의 무대’의 ‘그리운 어머니’ 코너는 관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부천에 사는 할머니가 힘들게 키워 군대에 보낸 손주를 보기 위해 양구까지 한달음에 달려오신 것입니다. 김종원 총감독은 휴가증을 받은 장병과 할머니를 위해 사비를 털어 여행 경비를 마련해드렸습니다.

오후가 되자 축제를 더욱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관객들은 ‘배꼽 댄스 포메이션’에서 벨리댄스, 스트릿댄스, 줌바댄스, 댄스스포츠, 댄스스피닝 등 다양한 댄스를 배웠습니다.

오후가 되자 축제를 더욱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관객들은 ‘배꼽 댄스 포메이션’에서 벨리댄스, 스트릿댄스, 줌바댄스, 댄스스포츠, 댄스스피닝 등 다양한 댄스를 배웠습니다.

유명 DJ가 분위기를 이끈 야외 클럽 ‘DJ 페스타’ 역시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배꼽티를 입고 온 참가자들에게 야광팔찌와 시원한 맥주가 제공되는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유명 DJ가 분위기를 이끈 야외 클럽 ‘DJ 페스타’ 역시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배꼽티를 입고 온 참가자들에게 야광팔찌와 시원한 맥주가 제공되는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축제의 백미를 장식한 ‘배꼽가요제’는 MC를 맡은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강성범의 찰진 입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의 백미를 장식한 ‘배꼽가요제’는 MC를 맡은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강성범의 찰진 입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차 예심을 통과한 30팀이 이날 오전 11시 특설무대에서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17팀이 본선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아모르 파티’의 김연자, 서지오, 조영구가 축하 무대를 꾸미며 축제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1차 예심을 통과한 30팀이 이날 오전 11시 특설무대에서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17팀이 본선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아모르 파티’의 김연자, 서지오, 조영구가 축하 무대를 꾸미며 축제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축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든 김종원 총감독! 그는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전국의 축제가 하루 이틀 남겨두고 취소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축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든 김종원 총감독! 그는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전국의 축제가 하루 이틀 남겨두고 취소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배꼽축제가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우리나라 여름 대표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죠.

그는 “향후 배꼽축제가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우리나라 여름 대표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죠.

대한민국 국토의 정중앙, 한반도의 배꼽이 가진 상징성을 바탕으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양구배꼽축제! 내년에 다시 만나요~

대한민국 국토의 정중앙, 한반도의 배꼽이 가진 상징성을 바탕으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양구배꼽축제! 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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