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했다.
이에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를 비롯해 태풍이 지나간 자리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솔릭’이 몰고 온 강풍으로 제주 서귀포시의 한 박물관 상징물이 23일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여수시 남면 화태대교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으킨 강풍으로 가로등이 기울어져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옥리 버스정류장이 강풍에 파손됐다.독자제공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23일 전남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내 공룡 조형물이 강풍에 파손됐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한 전봇대가 태풍이 몰고 온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다. 이로 인해 주변 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며 일대가 정전됐다.
23일 오전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든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서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독자 제공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한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야자수들이 강풍에 부러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부권이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간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