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내 임신 고백…“내년 1월 출산, 곧 아빠 된다”

입력 : 2018.09.22 16:36 수정 : 2018.09.22 17:44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아내의 임신을 고백했다.

박진영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며 “내가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 사진 경향DB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 사진 경향DB

그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하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하게 됐다”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 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며 “나도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라며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박진영은 아내의 임신 소식과 더불어 회사 시총이 1조원이 돌파한 것과 책 두 권을 출간한다는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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