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빚투’ 논란에 “채권자와 오해 풀어…원만히 해결”

입력 : 2018.11.28 17:14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45)이 채무 불이행 논란을 해명했다.

우지원의 소속사 월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우지원과 채권자 간의 의사소통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 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우지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방송인 우지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날 YTNstar는 ㄱ씨가 우지원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5년이 지나도록 변제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ㄱ씨는 “빚투 열풍에 우지원에게서 몇 달만에 문자가 왔다”며 “더 이상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빌려가고 오히려 빌려간 사람이 화를 내는 이런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ㄱ씨는 우지원을 채무 불이행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도 했다.

우지원은 2010년 농구계에서 은퇴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실시간 뉴스